금융시장

월간 경제 부동산 동향(11월)

2009-08-05노희순

목차
경 제 : 유가상승과 달러약세 등 불안 요인 경계 ● (해외경제) 미국 주택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실물 부문이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도 성장탄력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 ● (국내경기) 건설투자와 설비투자가 미진한 반면, 소비와 순수출이 증가하면서 국내 경제를 지탱하고 있으나 유가 상승과 달러 약세 등 불안요인이 부각 ● (내수, 대외부문) 환율 하락, 유가상승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와 소비가 견조하나 투자는 부진함. 무역수지는 흑자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나 증가세가 다소 둔화 부동산 : 자금유입 위축으로 부동산 가격은 횡보국면 ● 연립주택, 소형주택, 개발호재지역의 가격 상승은 유지되었으나 이외 부문은 부진하여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에 그치면서 부동산가격은 횡보국면 유지 ● 최근 개발호재는 지역별 도시재생사업과 경전철 등 교통인프라 정비에 의한 것이며 전세가격의 경우 재생사업에 의한 이주수요가 반영되면서 가격이 상승함 ● 증권시장의 활황, 부동산 세제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유동성 자금 유입이 위축되면서 토지거래량은 감소하였으나 일부지역의 개발기대에 의해 가격은 소폭 상승 건 설 : 체감경기 부진 지속에 이은 건설지표 둔화양상 ● 건설수주 둔화에 이어 기성도 둔화양상을 보이면서 체감 경기는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부진 지속에 따라 전망 및 실적치 모두 하락국면 ● 체감경기의 부진은 서울, 대형업체에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수주경쟁심화로 물량에 있어 양극화 심화. 특히 토목부문은 대형업체의 참여확대로 양극화가 더욱 확대됨 ● 전국적인 미분양 확대와 함께 수도권 미분양도 확대되고 있으며 준공 후 미분양도 전월에 비해 15% 정도 증가함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