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월간 경제 부동산 동향(4월)

2009-08-05노희순

목차
경 제 : 소비심리 악화 속, 경기 하강리스크 부각 (해외경제) 미국경제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유로·중국에서도 경기 둔화 가 능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나 인플레 리스크는 해소되지 않는 모습 (국내경기) 생산 및 수출은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선행지수에 이어 동행지수도 하락 반전하였으며, 인플레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경기 하강리스크 부각 (내수, 대외부문) 소비재판매와 소비심리 둔화세가 지속되고 설비투자와 기계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무역수지도 교역조건 악화로 인해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 부동산 : 주택시장의 지역별 양극화 심화 서울 강북 등 뉴타운재개발 지역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新버블세븐지역의 가격이 급등하는 반면 기존 버블세븐지역의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 중소형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교육여건의 우수한 노원구 일대가 뉴타운재개발 호재 를 힘입어 가파른 주택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금천구, 강서구의 가격상승세 주목됨 반면 지역별 미분양이 적체되고 2, 3월중 청약률 0%인 단지가 등장하면서 지역별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지속되는 형편으로 이와 같은 추세는 4월에도 지속될 전망 건 설 : 건설경기 부진 양상의 확대 신정부 이후 건설경기의 회복이 기대되었으나 1/4분기에는 미분양사태가 확대되면서 오히려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음. 특히 1월과 3월에 분양가상한제 회피물량이 공 급됨에 따라 대형업체에까지 부진양상이 크게 확대됨 물량의 경우, 건설수주의 감소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건설시장의 위축을 예고. 그동안 건축부문의 부진을 일부 상쇄시켜왔던 토목부문이 최저가 낙찰제 확대 및 정부예산 감소 등으로 감소되고 있음 이러한 건설경기의 부진은 채산성 외에도 자금사정을 악화시킴으로써 건설산업의 부 실위험을 가중시키고 있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