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7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였으나, 金通委 이후 기준금리 인상 기대로 인해 급등하는 모습을 보임. 금주에는 3/4분기 중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금리 상승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분 선반영과 투자 메리트 증가로 인한 수요 증가는 금리 상승을 제한할 전망.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6.10% ∼6.3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납세수요로 요구불 예금이 감소하였으나 재정자금 유입 등으로 저축성 예금은 증가함. 투신권 주식형 펀드는 KOSPI 하락으로 자금이 소폭 유출되었으나 반등에 대한 기대가 조성. 시중금리 상승으로 채권형 펀드에서는 자금이 유출되나 MMF는 자금유입 확대. 6월 중 은행권 여신증가가 수신증가를 크게 넘어서 자금조달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단기금리 상승으로 가계 및 기업대출의 리스크도 증가할 가능성 확대 외환시장 한은의 시장개입 선언 이후 원/달러 환율은 크게 하락하여 1,000원선으로 레벨이 재조정된 상황. 최근 경상수지 및 자본수지 추이를 볼 때 외환보유고를 활용한 당국의 개입은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및 글로벌 신용불안으로 상승 여지 또한 상존. 이번 주는 당국과 시장의 적정 환율에 대한 모색이 분주한 한 주가 될 듯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