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월간 경제 부동산 동향(12월)

2009-08-05노희순

목차
경 제 : 유가 상승과 맞물려 국내 물가 상승 가시화 ● (해외경제) 미국, 유럽, 일본 등의 3/4분기 경제성장률이 증가하였지만, 미국 주택경기 부진에 따라 4/4분기 이후 미국 등 선진경제의 성장 둔화가 불가피 ● (국내경기) 생산측면의 회복기조가 꾸준하고 선행지수도 양호한 상태이지만 국제유가 상승 등과 맞물려 소비자물가 상승이 가시화되고 있음 ● (내수, 대외부문) 민간소비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설비투자는 부진한 상태임. 무역수지는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상회하면서 흑자 규모 축소 부동산 : 개발호재지역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횡보국면 ● 대선이후 규제완화 기대감, 도시재생사업부문 수요 증가, 분양시장 및 아파트수요 위축 등으로 실수요자 위주의 단독연립, 소형평형 수요 현상은 지속 ● 인천 등은 개발호재 심리로 인해 가격상승이 나타나나 전반적으로 11월이후 계절적 비수기와 시장침체로 보합세 시현 ● 토지의 거래는 예년에 비해 여전히 둔화된 상태이나 혁신도시와 관련된 지역의 거래가 증가하였으며 서울, 인천, 경남 지역등의 지가변동률이 재반등함 건 설 : 수주회복 양상에도 건설경기 침체 뚜렷 ● 체감경기지수 하락폭은 크지 않으나 타 월보다 경기가 좋았던 예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크게 침체된 국면. 특히 대형업체, 서울의 체감경기는 전월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이는 미분양, 미입주 물량 증가의 영향이 큼 ● 미분양은 수도권의 분양확대와 기대 이상의 높은 분양가 유지로 수도권/대형업체로 확산되었으며 악성 미분양인 준공후 미분양의 증가 ● 기저효과, 제도에 따른 공급환경 제약 등에 의해 건설실적, 건설수주, 건설기성은 증가하고 있으나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성은 상대적으로 둔화되고 있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