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월간 경제 부동산 동향(7월)

2009-08-05노희순

목차
경 제 : 국내 경기회복 모멘텀 견실 ● (해외경제) 유가 급등과 장기 금리 상승 및 미국 주택 경기 침체 등 일부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용 호조 등 글로벌 경제 전반이 여전히 순항을 지속 ● (국내경기) 상반기 경기저점 통과 관측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 및 내외수 전반의 호조로 경기회복세가 견실한 탄력을 보이고 있고 인플레 압력도 점차 상승 ● (내수, 대외부문) 주가 상승에 힘입어 소비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설비투자도 기대 이상의 강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경제성장을 견인. 수출 역시 견실한 추세를 지속 부동산 : 수도권 및 지방간의 양극화 현상 지속 ● 정부당국의 강력한 부동산 억제 정책 지속 및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개발 지역 단독연립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임. ● 지방시장의 경우 최근 건설업체의 부도 등으로 시장내 침체 분위기를 면치 못하며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 부산대구광주경남 등 지방 일부지역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조치 해제에도 불구 공급과잉 및 매수세 위축 등으로 지방 주택시장 회복에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 건 설 : 지표의 회복세에 못 미치는 체감경기 ● 건설지표의 상승에 따라 체감경기 회복이 기대되었으나 5월 둔화에 이어 6월에는 하락반전 하였으며 중견업체 및 지방의 경기둔화가 더 커지면서 양극화 심화 ● 공동주택공급 계획 및 실적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6월 들어 수도권, 특히 인천의 분양 부진으로 전월의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함. ● 토목부문의 지표 개선은 이어지나 건축부문의 부진으로 전반적으로 보합 수준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