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채권시장 경기회복과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에 금리의 상승기조는 계속될 것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콜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그에 따른 금리 의 상방 경직성이 강화될 것임. 경기 관련 이코노미스트의 발언에 주목할 것. 7월 중 국고 3년 수익률은 5.15~5.40%대 예상 외환시장 주요국간 금리차 축소에 따른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BOJ 의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불구 엔/캐리 트레이드 지속으로 엔화 약세. 대내적 으로 여행수지 적자,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의 영향으로 하방 경직성 유지. 7월중 원/달러 환율은 915~935원 사이에서 형성될 전망 주식시장 수급상 균열이 발생한 가운데 원/달러환율 하락과 국제유가 상승 등이 실적 개선 속도에 부담을 주고 있고 중국의 추가긴축이 지속되고 있어 제반 악재 에 대한 내성을 확인하는 조정국면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임. 그러 나 하반기 기업실적과 경기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펀드자금 의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어 장기 상승추세가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