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8월)(2)

2009-08-05김완중

목차
l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韓銀의 기준금리 인상(25bp)에도 불구하고, 경기 하강 리스크 및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음. 금주에는 국제유가 하락,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지속 등이 시중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반면,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이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65%∼5.90%, 5.70%∼5.9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l 자금시장 은행권은 조세요인에 의해 실세총예금으로의 자금유입이 확대됨. 투신권은 주식형 펀드로 자금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파생 상품펀드 수요가 증가. MMF는 자금유출이 지속되었으나 일시적 현상으로 파악됨. 은행권의 수신 부진으로 자금조달 수요는 축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l 외환시장 당국의 지속적인 개입에도 불구 1,030원선마저 돌파하며 원/달러 환율 급등.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주식순매도 지속, 글로벌 달러 반등 및 역외 달러 매수로 원화 하락 압력 강화. 정부 개입은 지속되나 영향력은 다소 약화된 가운데 자본수지 및 경제 펀더멘털 악화 對 경상수지 개선과 시장심리의 부침이 충돌하며 환율 변동성을 재심화시킬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