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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위안화 약세와 차별화 가능할까?

2018-08-06장보형

목차
트럼프의 달러화 강세에 대한 불만 제기로 반락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美中 무역분쟁이 더욱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데다 연준의 공세적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달러화
반등에 따른 영향이 크다. 다만, 최근 위안화 약세 심화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가 억제되고 있는
점은 주목을 끈다. 원/달러 환율의 주요 동력이 美中 무역분쟁이나 위안화 약세를 넘어서 점차
韓美 금리차나 대내외 펀더멘털 문제 등으로 옮겨가는 것은 아닌지 주의가 요망된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