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21세기 ‘레드백’ 시대에 대비하자

2012-10-29박춘원 초빙연구위원

목차

요약

최근 위안화 국제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자국통화의 국제화를 위한 조치를 계속 발표하고 있다. 위안화 국제화는 중국의 개방대국에 걸 맞는 통화제도의 확립과 국제영향력 확대라는 장기목표하에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주변국을 대상으로 위안화 무역결제 확대, 홍콩 위안화 채권시장 육성, 중앙은행 통화스왑 등 가시적 성과도 보이고 있다. 우리 기업과 금융기관도 앞으로 도래할 ‘레드백’ 시대에 차분히 대비하면서 이것이 가져올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