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저축 수수께끼’로 불리는 중국의 높은 저축률은 중국 특유의 인구구조 등을 바탕으로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국은 성장세 지속과 함께 금융시장 규모가 꾸준히 확대될 것인 바,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 금융기관들이 중국 금융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에 수반되는 리스크 요인에 대해 철저히 대비함과 아울러 한·중 간 금융협력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