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9 주간 Bond&Finance(1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l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2009년 국고채 발행물량 부담이 해소되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추경예산 편성 필요성이 제기되며 재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금주 시중금리는 낮은 금리 수준에 대한 하방경직성이 작용하는 가운데, 월말 지표 부진 우려 및 정책당국자의 발언 등 주요 이벤트에 의해 등락하며 횡보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각각 3.45%∼3.75%, 4.00%∼4.3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l 자금시장 은행권은 저축성예금 중심의 자금유입이 이루어진 가운데 시장성 수신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 축소세 지속. 주식형 펀드는 단기간내 주식시장 모멘텀 형성이 어렵다는 점에서 자금유입 기대난. 한편 MMF를 중심으로 단기채권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기준금리 인하 및 안전자산 선호와 맞물려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 l 외환시장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금융불안 확대 속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1,300원 대 중후반으로 추가 상승. 주요 금융기관의 실적 악화에 따른 금융불안의 우려 속 원화의 대외취약성이 재부각. 이번 주 금융기관 실적 악화의 영향은 지속되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교차로 원/달러 환율의 향방에 대한 모색으로 분주할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