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글로벌 금융불안 시리즈(12)

2009-08-05장보형

목차
▶ 서브프라임 사태의 새로운 컨센서스 : 신현송 교수의 견해를 중심으로 ● 지난 3월 베어스턴스 구제금융 지원 이후 다소 진정 조짐을 보이던 서브프라임 사태가 리먼 브라더스의 실적 악화 등을 계기로 다시 고조되고 있는 모습(‘제 5차 서브프라임 사태’) ● 이처럼 서브프라임 사태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도 아직 그 진정한 원인과 작동 메커니즘 및 향후 전망 등과 관련해 체계적인 규명이 이뤄지지 못한 실정이나, 최근 신현송 교수의 ‘대차대조표 시각’이 점차 이번 사태에 대한 “경제적 메커니즘”의 규명이라는 차원에서 각광을 받고 있음 ● 여기서 핵심은 현대 시장기반 금융시스템의 지배적 형태인 “레버리지 금융기관들”의 독특한 행태로, 이들은 오늘 날 시가평가제 하에서 자산가격의 변화나 리스크 인식의 변화에 대응해 자체 대차대조표 조정을 통해 능동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도모하며 그 결과 금융 사이클의 증폭을 초래 본 시리즈는 연구소 홈페이지(www.hanaif.re.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주십시오. 담당자 : 전문원 최현우 전화번호 : 02-2002-2677 E-mail : hwchoi@hanaif.re.kr ● 따라서 신 교수는 디레버리징을 중심으로 사태 해결에 4~5년은 걸릴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이번 위기를 사상 최초의 “포스트 유동화(post-securization)” 신용위기라고 규정하고 지금은 부동산 노출이 문제지만 향후 다른 자산 영역에서 새로운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