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12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경기침체 우려, 美·日의 정책금리 인하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차익 실현성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임. 12월말에는 금리 하락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 북클로징 완료 및 휴일로 인한 거래 감소의 영향으로 시중금리는 보합세를 보이면서 변동성이 축소되는 가운데, 연말까지 2주간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3.70%∼ 4.00%, 4.00%∼4.3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저축성 예금을 중심으로 자금유입세가 이어졌으며 건전성 비율 유지 필요성과 자금사정에도 상당한 여유를 확보하여 시장성 수신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축소. KOSPI 반등으로 주식형 펀드로 자금유입이 이어진 반면, 수익률 상승에도 채권형 펀드에서 자금유출 시현. 채권시장안정 펀드의 본격 운용과 신용리스크 해소 이후 채권형 펀드로의 자금유입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외환시장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국내 수급 개선 및 글로벌 달러화 약세로 5일 연속 하락 하여 1,200원 대 진입. 주말을 지나면서 달러화가 상승 반전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복귀한 가운데, 향후 원/달러 환율은 외환 수급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임. 국내 외화유동성 및 외환수급 개선으로 환율의 하락될 것으로 보이나, 하락 속도는 조정될 가능성이 높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