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10월)(1)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글로벌 자금시장 경색 지속에도 불구,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 경제로 전이될 가능성 부각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확대됨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음. 금주에는 金通委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고,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국내 외화유동성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시중금리는 상승세를 보일 전망.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70% ∼ 6.00%, 5.75% ∼ 6.0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은행권은 실세총예금 유입이 지속된 반면 CD 등 시장성 수신은 순상환을 기록. 투신권은 주식형 펀드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나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고, MMF의 경우 유동성 확보차원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출. 한편, 글로벌 신용경색 여파로 CP금리가 급등하는 등 기업의 자금조달여건은 지속적으로 악화 외환시장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60원 넘게 올랐으며 이번 주 들어서도 상승세를 지속하여 2002년 중반 이후 최고치인 1290원까지 폭등. 美 구제금융법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 불안 지속으로 국내 외화유동성 개선이 쉽지 않으나, 초단기를 중심으로 리보금리가 하락하는 점과 스왑시장의 상대적 안정을 감안할 때 개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기대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