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12월)(2)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韓銀의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100bp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으며, 신용스프레드도 은행채 및 금융기관채를 중심으로 축소되는 모습을 보임. 금주에는 지표물 금리 하락세는 제한적인 반면, 경기침체 및 기준 금리 인하로 단·장기물 투자메리트가 부각되며 바벨형 전략이 유효할 전망.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3.85%∼4.15%, 4.25%∼4.5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한편, 채안펀드 운용 시작으로 신용채권 수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은행채 신용스프레드 추가 축소 가능할 전망 자금시장 계절적 요인 및 금리인하 등의 영향으로 저축성 예금 중심의 은행권 자금유입이 부진한 상황. 투신권은 MMF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어 설정잔액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여타 펀드의 경우 KOSPI 지수 회복에 따른 주식형 펀드 환매와 투자자들의 관망심리로 신규 자금 유입이 부진. 대기업대출을 중심 으로 대출 증가폭이 크게 둔화되었으며 가계부문은 금융자산이 감소한 반면 부채증가로 부채상환능력 악화 외환시장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외환 수급이 개선되는 가운데 증시회복을 동반한 불안 심리 완화로 1,400원대 후반에서 1,300원대 중반으로 급락. 최근 불안심리 완화로 증시와 환율의 동조화 현상이 다소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왑시장의 수급 여건도 개선되는 상황. 향후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융불안 완화 및 외화 유동성 개선으로 추가 하락 기대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