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11월)(2)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인하폭에 대한 실망 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금주에는 Fitch가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 하는 가운데,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선반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국고채의 투자메리트 저하와 은행채 매수심리 개선으로 국고채 금리는 소폭 반등 하는 반면, 신용채권의 금리 하락 압력은 지속될 전망.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4.60%∼5.10%, 4.80%∼5.3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저축성 예금을 중심으로 수신 증가세가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고, 금리 하락으로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도 확대. 투신권은 증시 반등으로 해지규모가 감소 되어 순유출 폭이 축소되었고, 채권형 펀드도 회사채 부도 우려로 자금이 유출된 반면, 은행채 금리 하락에 따른 자금유입으로 수탁고 감소는 제한적. 자금시장 경색으로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어 은행의 기업대출이 크게 되었으나 지속되기는 어려울 전망 외환시장 11월 들어 원/달러 환율의 폭등세가 다소 진정되었으나 높은 변동성 장세 지속. 외환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등 환율 불안심리가 개선되고 있으나 스왑시장의 자금경색이 환율의 하향 안정에 제약 요소로 작용. 향후 글로벌 금융 불안의 완화 등으로 국내 외화유동성의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수지 흑자 등 수급 개선으로 원/달러 환율의 완만한 하락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