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10월)(4)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 국고채 및 통안채 매입 등으로 하락세를 보인 반면, 은행채 신용스프레드는 확대 추세를 지속. 금주 시중금리는 11월 정례 金通委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가 지속되면서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한편, 기존 정부 정책과 함께 은행채·특수채의 공개시장 조작 대상 증권 편입으로 신용스프레드 축소 여건 조성.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4.40% ∼ 4.65%, 4.50% ∼ 4.7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투자심리 위축으로 은행권으로 자금유입 규모는 크게 확대. 재정자금 유입과 고금리 특판예금 판매 확대 등으로 인해 실세총예금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CD는 소폭 순발행을 기록. 투신권 주식형 펀드는 약세장 지속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현금 유출입 규모가 축소되었고, 채권형 펀드는 수탁고 감소가 지속 되나 향후 투자매력이 증가할 가능성 존재. KOSPI 급락에 의해 주식형 펀드 손실로 펀드런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단기간 내에 펀드런이 발생하기 보다는 향후 증시 반등시 부분적인 환매 수요가 발생할 전망 외환시장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1,400원 중반까지 폭등하는 가운데 거래량이 20억 달러 이하로 하락하는 등 시장의 기능이 크게 위축. 당국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 신흥시장 리스크가 국내에 파급되며 외화유동성 및 환율 안정이 어려운 상황. 신흥시장과 국내 경제의 차별성이나 당국의 대응이 단기에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운 가운데 1,200~1,500원의 高변동성 전망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