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9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리만, 메릴린치 등의 부실로 인해 주초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로 인한 국내 증권사 손실 우려로 단기자금시장이 경색되며 급등하는 모습을 보임. 금주에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등으로 대내외 자금시장 경색이 완화되었다고는 하나, 이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하면서 시중금리는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이벤트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보임. 한편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50% ∼ 6.00%, 5.60% ∼ 6.1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국채상환 및 추석연휴로 인한 현금수요로 자금유출입 규모가 확대. 주식형 펀드는 ETF를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자금유출이 발생하였고, 채권형 펀드는 금리상승 우려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자금유출 지속. MMF는 국채만기 자금인출 등으로 수탁고가 큰 폭으로 감소 외환시장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1,160원을 넘어서며 외환위기 이후 최대 폭등세 연출.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공조 개입 등으로 글로벌 자금 경색 완화가 예상됨에 따라 엔/달러 상승 및 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자금시장 안정 속도 및 심리 안정이 관건이며, 그에 따라 이번주 환율은 1,080~1,150원 예상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