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서브프라임 사태 리포트 Series (17)

2009-08-05장보형

목차
▶ IMF의 글로벌 금융안정 리스크 진단 ● IMF는「글로벌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글로벌 금융안정 리스크가 심화됐다고 경고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 안정 및 현대 금융혁신에 대한 “최초의 중대한 시험”이 도래했다고 평가 ● 그리고 이번 사태의 최종 손실 규모나 최종 손실 귀착자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시장 심리나 제반 여건이 계속해서 교란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당분간 상당한 역경이 불가피하다고 진단 ● 특히 ‘글로벌 금융안정 도표’에 따르면,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신용 질 악화에서 문제가 시작돼 구조화 신용 상품의 시장 유동성 악화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통화금융 여건 및 리스크 기호도 악영향을 입은 것은 물론 거시경제적 리스크도 증가하는 등 제반 변수 간에 상호 연관성이 심화(다만 신흥시장 리스크는 균형적으로 평가) Market Comment ● 연준의 금리인하에 힘입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투자심리가 강한 모멘텀을 얻고 있고, 미국의 주택경기 침체 우려마저 추가 금리인하 기대로 상쇄. 그러나 자금시장 불안은 물론 국제 유가 급등이나 신흥시장의 과도한 랠리, 달러화 급락 등의 위험 요인도 상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