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6월)(2)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주초 소비자물가 급등으로 오버슈팅하였으나, 주중 정부의 고환율 정책 일부 선회로 인한 원/달러 환율 하락, 버냉키 美 聯準 의장의 발언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세,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 둔화 등으로 인해 완만한 하락세를 보임. 금주에는 국제유가 재상승, 생산자물가 및 유동성 지표 발표 등 으로 인한 물가상승 위험이 가중되면서 금리 상승위험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음. 이에 따라 금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45%∼5.75%, 5.60%∼ 5.90% 범위에서 거래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 자금흐름은 월말 자금수요로 실세총예금이 소폭 유출된 반면, 일별 CD 순발행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투신권은 주식형펀드가 손실을 지속함에 따라 환매규모가 확대되면서 자금유입 규모가 크게 감소하였으며, 채권형 펀드는 금리 반등으로 자금 유출 발생. 한편 1/4분기 중 가계대출 규모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이자상환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중소기업 대출과 함께 주의 깊은 모니터링 필요 외환시장 정부의 고환율 정책 포기 조짐에 힘입어 1,010원선까지 내려섰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정부의 달러화 매수 개입 여파로 1,030원대로 급반등. 물가 부담을 반영한 정부의 새로운 적정환율 모색이 한창인 가운데, 당분간 1,010원선을 저점으로 1,040원선까지의 새로운 박스권 장세 예상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