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5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지난주 시중금리는 金通委 이후 금리급등에 따른 저가매수 심리가 작용하는 가운데, 국제유가 및 수입물가 상승 등으로 인플레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금리상승 압력이 지속됨. 한편 금주들어 정부가 단기외채 차입규제 도입 가능성 제기에 따른 오버슈팅 문제는 해소될 전망이나, 물가상승 위험 지속, 원화 약세,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한 금리 상승압력이 지속될 전망. 이에 따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5.30%∼5.55%, 5.35%∼5.6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은행권은 월말 세수요인과 국세환급 등으로 인해 자금유출입이 빈번한 가운데,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자금유입이 지속되면서 CD순발행은 감소. 투신권 자금 흐름은 KOSPI지수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주식형펀드의 자금유입이 지속. 한편 최근 대내외 주가상승으로 머니무브 현상이 재현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은행권 자금조달 문제가 재부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외환시장 단기 급등에 이은 조정 장세 속에 1,050원선의 저항 인식이 점차 두터워지고 있는 모습이나, 아직은 추세적인 하향 안정 여부를 확신하기는 힘들고, 단기 외화 차입 규제까지 동원한 정부의 환율 부양 의지도 아직 견고. 추가 상승 여지를 전적으로 배제하기는 힘들지만, 당분간 1,050원선의 저항을 기반으로 1,030원선 정도까지의 하향 안정 가능성에 무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