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5월)(1)

2009-08-05김완중

목차
l 채권시장 지난 주 시중금리는 1/4분기 GDP 성장률 호조와 광공업생산의 견조한 상승세 지속, 물가상승세 확대에도 불구하고 경기 동행·선행 지수 하락으로 국내 경기 하강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하락압력이 지속됨. 금주에는 金通委 이전 관망심리로 인해 변동폭이 제한되는 가운데, 5월 金通委에서 정부와의 정책 공조 및 선제적 통화정책 집행 차원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 이에 따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4.80%∼4.95%, 4.85%∼5.00% 범위 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l 자금시장 은행권으로 자금유입은 세계잉여금 조기집행, 재정방출 등 일시적 요인으로 증가하였으나, 추세적인 자금유입 여부는 판다하기 어려운 상황. 한편 투신권의 경우 대내외 주가 반등의 영향으로 주식형펀드 자금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가세 납부 요인에 따른 MMF 수탁고 감소가 확대. 반면 5월 金通委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단기 채권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확대 l 외환시장 정부의 환율 부양 의지에 편승한 NDF 시장의 달러화 매수 공세로 원/달러 환율이 재급등하며, 이제 글로벌 차원의 달러화 강세가 예전과 달리 원화 약세로 반영. 대외 변수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국내 수급이 대체로 균형을 이룬 가운데, 당분간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의 향방에 의존한 장세가 지속되면서 향후 1,000~1,030원의 환율 움직임 예상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