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9 주간 Bond&Finance(1월)(4)

2009-08-05김완중

목차
l 채권시장 금주 시중금리는 국고채 10년물 입찰 부담, 건설사 및 중소조선사 구조조정 대상 선정 결과에 대한 실망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2008년 4/4분기 GDP 급락 가능성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음. 다음 주에는 낮은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 및 기준금리 추가 인하여지 축소 등이 시중금리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나, 국내경기 침체 및 기준금리 추가 인하폭 확대 기대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다음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3.10%∼3.50%, 3.70%∼4.20%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l 자금시장 은행권은 단기자금사정 호조 등으로 CD 순상환 지속. 반면 투신권은 기준금리 인하와 안전자산 선호에 따라 MMF 및 채권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세 심화. 한편, 은행의 보수적인 대출태도, 주식시장 부진 및 회사채 발행시장 위축 등으로 중 소기업의 자금조달난이 악화될 가능성 확대 l 외환시장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 중후반의 박스권 내에서 상승세를 지속. 최근 본격적인 수급 개선이 여의치 못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기관을 포함한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불안심리를 자극하면서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다만, 1,300원대 후반에서의 추가 상승은 억제되고 있고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으로 불안심리 완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