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8 주간 Bond&Finance(4월)(1)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3월 채권시장은 정책금리 인하 기대 약화, 원/달러 환율 급등,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도 지속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내었으나 점차 안정되었음. 그러나 정부내 통화정책에 대한 견해차로 월중순 이후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 4월에는 국내 경기 하강리스크가 증대되는 가운데, 인플레 압력이 둔화될 경우 시중금리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이에 따라 4월중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4.95% ∼ 5.30%, 5.00% ∼ 5.35% 범위에서 거래가 형성될 전망 자금시장 3월중 시중 자금흐름은 계절적 요인과 대내외 금융시장 혼란으로 금융권의 자금유입이 크게 둔화됨. 은행권은 수신 감소에도 불구, 작년말 이후 자금 여유 확보로 CD 순발행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머니무브에 대한 학습효과와 BaselⅡ 시행 등으로 여유자금 확보에 주력할 전망. 투신권은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부진한 가운데 MMF는 단기대기성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었으나 법인 등의 자금수요로 월중 증가세는 크게 둔화 외환시장 3월 원/달러 환율은 930원대에서 1,030원대까지 폭등하는 급변동성을 연출.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1,000원 이하로 내려섰으나, 국내 외화 유동성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아직은 불안한 균형. 일단 1,000원선 이상은 펀더멘털과 유리된 과민반응의 성격이 강하나, 대신 밸류에이션 재조정 이라는 측면에서 950원선 이상은 불가피한 듯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