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서브프라임 사태 Daily 리포트 (4)

2009-08-05장보형

목차
●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국내 증시 조정이 본격화된 7월 26일 이후 주식형 펀드의 순유입액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그 증가폭은 다소 둔화되었으며 해외 주식형 펀드(국내외 혼합형 포함)로의 자금 유입은 크게 축소된 상황 ● 국내 증시가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KOSPI가 1,500~1,600P로 하락할 경우 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우나, 적립식 펀드의 비중이 40.9%인 점을 감안할 때 급격한 환매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 ●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면서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해외 투자 펀드의 감소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Market Comment ●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 힘입어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도 다소 주춤해진 모습. M&A 호재가 다시 부각되는 등 신용 경색 우려가 현저히 후퇴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그 향방을 예의 주시해야 할 듯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