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2007 주간 Bond & Finance(9월)(3)

2009-08-05김완중

목차
채권시장 금주 채권시장은 대내적인 요인들보다는 미국과 중국 등 대외 요인들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전망임. 美 聯準이 금리 인하 및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시할 경우 국내 금리는 장기영역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금주중 국고3년 및 5년 수익률은 각각 5.25~5.45%, 5.30~5.50%에서 형성될 전망 외환시장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와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 완화로 달러화의 안전도피처 위상이 약화되며 하락. 점차 달러화 대세 하락 사이클의 재개 관측이 부상하고 있으나, 아직 서브프라임발 글로벌 전염효과의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힘듬. 이번 주 환율 전망은 920~940원. 주식시장 예대금리를 인상했지만 예상되었던 수준에 그침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없을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금리인상에 촉각을 세울 필요는 없음. 금리 인하는 단발성 호재에 불과할 것으로 보이며, 연말까지는 금리 인하여부에 일희일비하는 제한적인 시장의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고유가를 비관적 해석하기 보다는 국제 경기의 양호한 성장의 결과물로 해석하면 당분간 고유가가 악재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유가에 따른 반사익을 얻을 수 있는 업종이 부각된다는 점에서 고유가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