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매로 변한 연준과 달러화 강세

2024-05-27오현희

목차
요약

지난 2주간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물가와 경기 둔화로 금리인하 기대가 회복되면서 1,340원대까지

하락하였으나, 연준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5월 FOMC 회의록에서도 상당수

위원들이 금리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달러화가 반등하자 낙폭을 축소하였다.

향후 2주간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물가 둔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영국, 캐나다 등 미국外

국가들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달러화 강세에 따른 상승압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