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先반영된 Blue-wave, 원화 추가 강세는 제한

2020-10-23윤지선

목차
요약

美 대선을 약 2주 앞두고 바이든 당의 기대가 확대되며, 금융시장에서는 Blue-wave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선반영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바이든 수혜 통화로 인식되는 멕시코 페소, 위안화, 원화가 가파른 강세를 보였다. 물론 원화와 위안화 강세의 배경에는 他국가 대비 양호한 경기여건도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대선에 다가가면서 Blue-wave 선반영에 대한 인식과 함께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다만 대선 이후 외환시장 변동성 급등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