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다시 시험대에 오른 K-방역

2020-08-29윤지선

목차
요약

美증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지속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80원 하회를 시도하는 듯 하였다. 그러나 국내 코로나 상황이 재차 악화 되고 사회적 격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 후반으로 반등하였다. 이후 잭슨홀 미팅에서는 파월 의장이 ‘리플레이션 정책’을 공식화하면서 달러 약세 압력이 다시 높아졌고, 원/달러 환율 역시 1,18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보였다. 당분간은 국내외 코로나 확산 수위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