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환율 상승 여력은 제한적

2018-10-22최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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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미국 증시 폭락의 여파로 원/달러 환율은 한 때 1,140원대까지 상승하였다.
이후 코스피 반등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은 반락을 시도하였으나 매파적인 연준 FOMC 의사록과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미지정, 한국 금통위 금리 동결의 영향으로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이번 환율 급등은 특히 주가폭락의 영향이 큰데 이는 펀더멘털적인 요소보다 기술적 요인과 가격조정
측면이 강하다. 또한 환율 관련 주변지표가 여전히 안정적이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