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금리: 대내외 요인으로 낮아진 박스권

2018-06-2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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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진국 금리가 美·中 무역 갈등이 격화된데 따른 안전자산선호와 OPEC 감산완화 기대 등으로
하락한 반면, 통화정책 차별화 기조 강화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신흥국 자금이탈 압력이 부각됐다.
국내는 고용지표 악화로 금리 하락압력이 부각된 가운데, 외국인 채권자금도 전 영역에서 견조한
유입세가 지속되었다. 한편 민간부문 고용 상황이 개선되지 못하면서 금리인상 시점도 이연될 가능성이
높고 글로벌 무역 분쟁도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시중금리는 낮아진 박스권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