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부동산: 양극화 심화 속 주택거래 급감

2017-12-11손정락

목차
11월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전월대비 오름세가 커졌으나 수도권에서 상승폭이 커진 반면 기타
지방에서는 하락세가 심화되었다. 전세가격은 겨울 비수기 진입으로 약세가 이어지며 매매가격과의
차이가 더욱 커졌다. 최근 입주물량 증가, 금리상승 우려 등이 부각되며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주택거래 시장이 냉각되고 있다. 특히 입주물량이 급증하는 지역에서는 전세가격 하락으로 매매가격
하락압력도 커지고 있어 향후 지역별 가격흐름 차별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