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브렉시트에 따른 은행의 EU內비즈니스 이전

2017-06-05김상진

목차
요약

브렉시트로 글로벌 은행들의 영국 이탈이 불가피한 가운데,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인력 재배치 등 비용이 크게 증가하며, 은행의 수익성이 저하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글로벌 은행들은 패스포팅 권한을 보유한 더블린, 프랑크푸르트 등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해당 도시도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보이고 있다. 런던 주재 국내 금융회사들도 브렉시트에 따른 대안을 고려해야 하는 한편, 정책당국은 금융회사 유치를 위해 규제 완화 기조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