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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핀테크 중심지 위상 약화 우려
2016-08-08김상진
목차
요약
브렉시트 이후 런던이 국제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유지할지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핀테크 중심지로서의 지위가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런던을 대신할 핀테크 중심지로는 베를린 등이 논의되고 있는데, 그 근거로 안정적인 유럽 시장 접근, 핀테크 기업 투자 확대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 최근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런던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시도하는 가운데, 브렉시트 이후 상황에 대비해 런던 외 유럽 지역으로도 파트너를 다원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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