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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美日 통화정책의 영향력 점검 필요

2016-09-26정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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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9월 FOMC에서의 금리 동결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1,100원대로 급반락하였으나 단기급락 부담 및 정부개입 경계심으로 추가 하락은 억제되었다. 연준의
신중한 금리행보 기대와 BOJ의 확고한 물가목표 달성 의지 속에 양호한 외환수급 여건, CDS 프리미엄의
하향안정세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환율의 하방압력은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주요국 통화정책
관련 논란 및 대내외 경기 향방의 불확실성 등에 따른 단기 반등 위험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