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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초장기물 강세로 장단기 금리차 축소

2016-10-04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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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금리가 주요국 통화완화 스탠스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내는 국고채 50년물 입찰
호조 기대로 장기영역을 중심으로 금리 하락압력이 이어졌으며, 주 후반에는 광공업 생산 부진으로
금리가 추가 하락했다. 한편 9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는 가계부채 건전성 관리의 필요성, 금리인하의
생산성 제고 효과 약화 등으로 신중한 스탠스를 견지했다. 금통위의 연내 금리동결 가능성과
장기투자기관의 우호적 수급 등을 고려할 때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 상황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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