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모니터

외환: 설(說)보다는 실(實)에 초점을 맞춰야

2016-08-22정유탁

목차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 속에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하락세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이후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및 日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으로 반등압력이
부각된 가운데 단기급락에 따른 부담, 역외의 달러화 매수 집중 등으로 환율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당분간 대외 리스크 완화 및 글로벌 유동성 장세 속에 양호한 외환수급 여건 등을 기반으로 환율
하락압력은 유효하나 단기 저점 인식, 정부개입 경계심 등으로 환율은 조정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