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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라 표류 지속

2016-08-29정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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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및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전환 등에도 불구하고
달러화의 추가 강세 억제, 네고물량 유입 등으로 반락하였다. 다만,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은 1,110~1,120원대에서 등락을 지속하였다. 최근 들어
조정 과정이 이어지면서 환율 방향성 구축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당분간 환율은 주요국
통화정책 및 글로벌 경기 흐름을 점검하면서 1,10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표류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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