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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환율의 과도한 하락 기대를 경계

2016-08-01연구소

목차
지난 주 초만 해도 원/달러 환율은 FOMC를 앞둔 경계심 및 위안화 절하 고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였다. 그러나 이후 국내 경제지표 개선 및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지속, 美 금리인상에
대한 신중론 부각 등으로 환율은 1,120원대로 반락하였다. 대외여건의 개선 속에 환율이 연저점을
경신하면서 환율의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주요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논란,
대내외 경기 하방리스크 등을 감안할 때 환율의 일방적인 하락세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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