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유럽 은행들의 독일 중기 대출시장 진출 확대

2015-10-05주윤신

목차

요약

독일 대형은행의 영업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BNP, Santander, Societe Generale, HSBC 등 유럽의 여타 대형 은행들이 독일 중소기업 대출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 은행들은 독일 지역은행들과 장기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온 중소기업보다는 더 작은 규모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Deutsche Bank, Commerzbank 등 독일 대형은행과 경쟁하고 있다. 최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국내 은행들도 해당 지역의 틈새시장을 찾아 이를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