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GE, 소비자금융 철수 등 금융업 축소 추진

2015-03-30김혜미

목차

요약

GE는 일본, 북유럽 등에 이어 호주지역의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을 매각할 예정이다. 금융사업 부문이 한때는 GE의 성장엔진이었으나 오히려 금융위기 이후에는 위협요인으로 작용하면서 GE는 소비자금융부문을 크게 축소하고 기존 제조업 분야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다. GE의 금융업 부문 축소 움직임이 국내 금융그룹들에는 소비자금융 확대와 해외진출이라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GE의 매각움직임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