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아·태 은행, 바젤Ⅲ 자본규제에 순조롭게 대응

2014-10-13연구소

목차

요약

아·태 은행들은 바젤Ⅲ 자본규제 변화에 순조롭게 대응하고 있다. 일부 금융당국은 자본규제를 자국의 현실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반면에 호주 은행은 모기지 리스크를 보수적으로 측정하는 등 바젤Ⅲ 자본규제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중국, 일본, 동남아 은행들도 적극적인 자본확충의 필요성과 함께 바젤Ⅲ 자본규제를 원만하게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금융당국은 은행 수익성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자본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바젤Ⅲ 자본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