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영브리프

Santander, 북유럽 소비자금융 사업 확대

2014-07-07박지홍

목차

요약

스페인의 Santander은행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GE Capital의 북유럽 소비자금융 사업을 7억 유로에 인수하기로 하였다. 이는 자국 시장인 스페인의 침체에 대응하여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특히, 금융위기의 영향을 덜 받고 있는 북유럽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소비자금융 분야에 집중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국내 금융회사들도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해외 사업모델 발굴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