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국 정부지원 모기지유동화기관 해체 논의

2013-08-21이휘정 수석연구원

목차
서브프라임 위기 이후 공적관리체제에 돌입한 미국의 양대 정부지원 모기지유동화기관의 해체 논의가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제안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공급에의
기여를 통해 역사상 최대 금융기관으로 성장하였으나, 과도한 신용위험 부담으로 대규모 정부재원
지출을 초래하였다. 치열한 찬반논란에도 불구하고, 향후 해체수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미국 주택시장 및 채권시장의 위축 등 금융시장 및 산업 전반에의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