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업

조선·해운 산업 Biweekly (34호)

2013-06-12장경석

목차

대형선을 중심으로 한 부정기선의 저운임 기조가 지속되고 있음
§ 좀처럼 과잉선복현상이 해소되지 않음에 따라 BDI지수가 800대 초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 원유운반선 시황은 지지부진하고 있으나, PC선박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지속


컨테이너선 운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계선률은 오히려 감소해 선복과잉 가중
§ 여름 성수기 운임 인상을 앞두고 컨선 운임이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연출
§§ 5,000TEU 이상의 대형 선박들을 중심으로 계선 중인 컨테이너선이 크게 감소 (Alphaliner)


소형선을 중심으로 한 선가 상승세가 연출되고 있으나, 대형선 선가는 역대 최저 수준
§ 신조 및 중고 선박 거래가 늘고 있음에 따라 선가 상승의 압력이 증가 추세
§ 초대형 컨테이너선 기준 TEU당 선가가 1990년 초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 (Tradewinds)


주간 주요 이슈
§ 법정관리 중인 대한해운이 최근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다시 매각을 추진 중임
§§ 한앤컴퍼니의 대한해운의 인수 포기 이유는 5,000억원에 달하는 Tax Lease 우발 채무 가능성 때문
§ STX팬오션이 6월 7일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산업은행의 인수 또한 일단락 됨
§ STX대련 조선소는 향후 STX그룹에 또 다른 이슈로 충격을 줄 수 있음에 유의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