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업

아직 끝나지 않은 LED산업의 위기를 진단한다.

2013-04-11이주완

목차

2014년 회복이 예상되나 정책 변화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
§ 2010년 이후 LED 공정의 핵심 설비인 MOCVD 장비의 신규 설치 대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어
공급자들의 과잉투자에 의해 야기된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소
§ 그러나 TV, 모니터 등 대형 LCD 제품들의 판매는 지속적으로 둔화되거나 감소의 우려가 있어
BLU용 LED 수요는 앞으로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 반면에 LED의 신규 수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조명 시장의 경우 빠르면 2014년경부터 본격
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각국 정부의 정책이 바뀔 가능성은 상시 존재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관건
§ LED 업체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업별 실적은 큰 편차를 보이고
있으므로 상하위 업체별로 명확한 타깃을 정하고 대상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
§ 성장성이 취약한 우량업체들의 경우 불황기의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한
다는 전략으로 금융권과의 협조를 통해 증설, 해외진출, M&A 등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
§ 안정성이 취약한 중상위 업체들을 대상으로 장단기 부채 전환, 금리조정, 수출입어음과 매출채권
매입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현금흐름을 건전하게 바꾸는 작업이 필요
§ 하위권 업체들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제공해 비주력사업 매각, 재무구조 개선, 수요처 확보를
위한 정보 제공 등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상장기업은 체질개선 후 IPO를 추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