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업

조선·해운 산업 Biweekly (28호)

2013-03-06장경석

목차

벌커 운임은 중소형 선박들의 호조로, 유조선 운임은 가용선복 수 감소로 상승세
§ 파나막스 이하의 중소형선박들의 타이트한 공급 상황을 바탕으로 BDI 지수가 상승세를 보임
§ 춘절 기간 동안 밀렸던 성약건수 체결로 가용선복 수가 크게 감소하자 유조선운임이 크게 상승


춘절 이후 SCFI 지수가 급락하는 등 정기선 운임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가중
§§ SCFI지수가 7.6% 하락하는 등 춘절 특수 이후 컨테이너선 운임은 모두 하락세로 전환
§ 2013년에도 극동-유럽 항로의 컨테이너선대 가동률이 증가할 가능성은 희박 (Alphaliner)


선가 하락추세가 최근 잦아듦에 따라 선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 고조
§ 신조·중고선 가격 모두 장기간 보합세를 나타냄에 따라 향후 지수 반등에 기대감이 고조
§ 지난 1월 상선 발주가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선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남 (Clarkson)


주간 주요 이슈
§§ 세계은행(World Bank) 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가 선박금융에 본격 참여하기로 함
§ 해운시황 침체로 적자가 지속되고 재무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현대상선의 신용등급이 강등됨
§ 2014년 이후 해운산업 회복론이 일부 기관(RS Platou, Citi)에서 제기
§§ Maersk Line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면서 2012년 4.6억불의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
§ 2013년 하반기 Maersk Line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투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