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중소기업의 자금조달능력 약화와 시사점

2012-09-24정귀수

목차

요약

최근 금융위원회가 ‘중소기업 패스트트랙’을 1년 연장하면서 특별보증과 함께 동산담보대출제도 도입, 보증료 할인, 은행권 공동 지원책 마련 등 유동성 공급을 위한 측면지원에도 나섰다. 그러나 상반기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부실률이 5%로 금융위기 때인 2008년 5%와 동일 수준까지 재상승하였고, 특히 중소기업은 5% 중반까지 치솟았다. 중소기업의 현금흐름 불안과 채무상환능력 약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권의 정교한 리스크관리, 자원배분의 효율성 향상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