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업

해운시황 침체 속에 약진하는 강소해운사

2012-08-08장경석

목차

해운 시황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중소해운사들의 약진이 눈에 띔
- 2011년 초 국내 2위의 부정기선사인 대한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한국선주협회에서 퇴출
회원사의 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금융위기 이후 최근까지도 해운사들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음
- 하지만 이처럼 시황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일부 중·소해운사들의 약진이 눈에 띔에 따라
해당 해운사들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이 제기됨


국내 대표 강소 해운사는 장금상선, 폴라리스쉬핑, 동아탱커, KSS해운 4개사
- 정기선 부문에서는 한·중항로에 특화 되어 있는 장금상선이 유일하게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높은 수준의 흑자 행진을 지속 중임
- 폴라리스 쉬핑은 대선사업 중심에서 운항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변경한 후 변화하며 안정적
인 발전을 거듭해 세계 VLOC 시장 점유율 5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
- 동아탱커는 국내 해운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는 우량 화주와 화물 계약
체결 후 선박을 매입하여 100% 자사선을 운항하는 안정적인 경영방식 때문
- KSS 해운은 LPG 및 석유화학 제품과 같은 차별화된 원료를 운송함에 따라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