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업

현재 저점을 통과중인 화학경기, 2013년부터 점진적인 회복 기대

2012-05-21안혜영

목차

2011년 4분기부터 석유화학산업 수익성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임
■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지난 3년간 호황이 지속되었으나 2011년 하반기부터 유가 강세 지속으로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유럽 발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외 수요가 둔화되면서 수익성이 급락
■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체들의 영업이익률도 2011년 4분기부터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같은 추세는 2012년 1분기까지 이어지게 됨
- 국내 주요업체들 합산영업이익률: 2011.1Q 13.9% →2012.1Q 5.8%
■ 현재 일부 화섬원료 업체들은 1분기 중 감산 및 가동중단을 실시하였으며 합성수지 및 합성고무
업계도 감산을 고려중


120달러 이상의 유가 강세는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 유가가 배럴 당 120달러를 지속할 경우 합성고무 부문의 수익성은 경기 저점 수준까지 하락하고 
140달러로 상승할 경우 합성수지 부문의 수익성도 과거 저점 수준까지 하락하게 될 전망
■ 유가 120달러 내외에서 주요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은 약 6~7% 내외로 유지될 전망이나, 140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과거 경기저점 수준인 4%대까지 하락하게 될 전망
- 유가가 160달러 이상일 때 원가전가율은 50% 이하로 감소, 주요 업체 영업이익률은 2%대로 하락

요약